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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and Story/HEIR AUDIO

Heir Audio 8.A 리뷰

Heir Audio 8.A 리뷰

-Sorenslim, head-fi.org

 

 

 

 

모든 청취는 필자의Iasso DX100으로 이루어 졌다.

Heir Audio는 커스텀 인-이어 모니터시장에 비교적 새로운 업체이다. 하지만 회사의 최고경영자인 Dr.John Moulton은 절대 신인이 아니다. Head-Fi 사이트에도 그만의 아름다운 창조물들을 올려 “The Wizard” 즉 마법사란 별명을 얻었다. 이름처럼 8.A에는 8개의 밸런스드 드라이버가 들어가 있다. 베이스를 위한 2개의 드라이버, 2개의 중음 드라이버, 2 개의 고음 드라이버 그리고 마지막 2개의 초 고음용 드라이버 이렇게 총 8개의 드라이버가 내장돼있다. Heir Audio에 따르면 8.A는 정확성과 베이스 응답의 완벽한 조화를 이루었다고 한다. 이 제품은 확실히 정확성과 베이스를 원하는 사람들을 만족시키기 위해 설계됐다. 만약 더 분석적인 소리를 원한다면 6.A에 관심을 가져보기 바란다

 

 

 

 

 


액세서리:

8.A는 튼튼한 휴대용 케이스에 배달됐다. Otterbox케이스는 방수에 총알도 막을 정도로 튼튼해 보인다.

개인적으로는 otterbox보다는 펠리칸 케이스를 선호하지만 otterbox의 한가지 장점은 압력밸브인대 압력 때문에 뚜껑을

뜯어내다시피 해야 했다. 케이스를 열자마자 그의 별명이 왜 Wizard인지 알 수 있었다. 사진으로는 디자인의 아름다움을

완전히 표현할 수 없다

핏은 작은 오점 하나도 찾을 수 없었다. 딱 알맞은 위치에 미끄러져 마치 귀에서 사라져 버리는 느낌이었고 모든 주변 소음을 효과적으로 차단 시켜줬다.

Magnus 케이블은 매우 얇은 은도금된 구리 포일로 겉은 케블러 섬유로 씌어졌다. Westone Epic과 매우 비슷하게 생겼지만 훨씬 더 유연하다. 케이블 자체의 느낌은 매우 견고한대 보도에 따르면 40파운드 즉 18kg정도까지 무게를 버틸 수 있다고 한다.

 

 

 

 

 

 

사운드

베이스

무척 마음에 든다. 8.A의 베이스는 마치 새로운 세상 같다.

처음에는 각 트랙마다 다른 성향의 베이스를 보여줘 매우 어리둥절했다. 8.A의 베이스 드라이버는 다른 드라이버들보다 적어도 두 배 가까이 큰데 8.A의 베이스는 트랙의 베이스 덩어리들을 그냥 내보내는 게 아니라 실제로 그 트랙에 있는 베이스만을 전달한다는 걸 깨달았다.

적어도 여지 것 익숙해왔던 베이스보다는 훨씬 충실한 베이스를 전달하다. 이런 충실도에 익숙해지는데 하루 정도가 소유됐는데 이제는 절대로 다시 돌아갈 수 없을 것 같다.

8.A의 베이스는 그저 리듬과 타격감만 있는 게 아니라 깊이와 레이어 공간감 그리고 엄청난 디테일을 충실하게 전달한다. 밸런스드 드라이버의 베이스에 대해 회의적이었던 사람들은 8.A를 청취해 봐야 한다. Daft Punk Da Funk를 들었을 때 필자의 미소는 지워지질 않았다. 깊이와 타격감 그리고 무게까지 모든 면이 계산되었고 존재했다.

 

 

 

 

 


중음

좋은 매너의 베이스 때문에 8.A의 중음 역대도 빛날 수 있었다.

8.A의 중음은 놀라운 수준의 디테일을 유지하며 너무 분석적이지도 안으면서 중립에서 약간 따뜻한 편이다. 필자의 생각에는 음악적 소리와 분석적 소리의 완벽한 조화를 이룬 것 같다.Louise Rogers Comes Love는 음악에 너무 심취하다 보니 노래를 여러 번 재 시작해야 했다. 마침내 집중하고 들었을 때는 Louise Rogers의 숨소리까지 들릴 정도였다. 이렇게 작은 디테일까지 전달하면서 가수들의 감정까지 전달해준다.

 

 

 



 

 

 

고음

8.A의 고음은 4개의 밸런스드 드라이버로 재생되는데 2개는 고음을 나머지 2개는 초고음을 담당한다. 따뜻함과 베이스에 중점을 둔 커스텀 인이어 모니터로서는 특이한 선택이지만 확실히 제대로 된 고음을 전달한다. 고음은 치찰음이나 날카로운 소리 없이 자연스럽게 올라갔다. 다른 스팩트럼처럼 엄청난 양의 디테일과 레이어가 있고 Grados Etymotics사 제품처럼 고음을 표창처럼 고막에 던지지 않는다.

 

 

 

 

 


결론

8.A의 사운드는 필자가 원하던 소리다. UM Merlin을 처음 가졌을 때도 똑 같은 생각을 했었다. 하지만 8.A가 모든 면에서 더 세련돼있다. 완벽한 조화를 이루고 있으면서 너무 공격적이지 않으면서 매우 세세한 디테일을 유지한다. 필자처럼 매일 6시간에서 8시간 정도 듣는 사람이라면 8.A가 소리를 묘사하는 방식에 감탄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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